보령해경이 홍원항을 찾아 낚시어선 안전 점검을 하고 있다.(보령해경 제공)© 뉴스1 |
이날 점검은 낚시어선 내 승선자 명부 작성, 구명조끼 착용, 출항 전 안전수칙 안내 등 출항통제 기준과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 여부 등을 살피기 위해 마련했다.
또 최근 3년간 추석 연휴 기간 일일 평균 5000여 명이 보령·서천·홍성 앞바다를 찾았기 때문이다.
점검 당일인 지난 26일 보령·서천·홍성 주요 항 포구에는 8500명에 가까운 낚시객이 다녀갔으며, 낚시어선은 보령 334척, 서천 103척, 홍성 46척 등 총 483척이 출항한 것으로 집계됐다.
보령해안경찰서 관계자는 “정부가 코로나19로 추석 귀성 자제를 요청하고 있지만, 낚시어선 예약은 오히려 더 늘어났다”며 “반드시 안전수칙을 지켜줄 것”울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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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tember 27, 2020 at 10:54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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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해경, 추석 연휴 전 낚시어선 안전·방역 합동점검 -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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