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유지나가 데뷔 당시를 회상했다.
22일 방송된 MBN ‘한번 더 체크타임’에서는 유지나가 건강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유지나는 송가인과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송가인 씨가 중대 판소리 전공이다. 가인 씨가 ‘미스트롯’에 나오기 전에 가요 무대 같은 곳에서 종종 만날 때면 선배님 노래 들으면서 연습했다고 했다. 그래서 제가 조언도 해주고 그랬다. 근데 요즘 저보다 더 바빠져서 만나지도 못하고 있다”고 미소 지었다.

유지나는 어린 시절 국악 신동으로 수많은 상을 휩쓸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유지나는 “제가 7살 때부터 경기민요와 판소리를 듣고 불렀다. 중학교 졸업하고 고3때 전국 국악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탔다. 예술대학교 4년제 대학생으로 입학했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그러면서 유지나는 가수 김연자를 만나 인생의 전환점이 됐다고 전하며 “대학교 1학년때부터 4학년까지 호텔에서 MC 겸 게스트로 노래할 때 김연자 선배님이 디너쇼를 했다. 그때 김연자 선배님 매니저분이 저를 보고 트로트 할 생각 없냐고 했다. 그렇게 인연이 됐다. 디너쇼 끝나고 15년 계약했다. 계약금으로 그때 당시 5천만원을 주셨다. 그때 서울 35평 아파트가 2천만원 할 때다”고 말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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