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이의 일상이 데뷔 이래 최초로 공개됐다.
지난 29일 방송된 tvN '온앤오프'에서는 박병은, 이하이, 김민아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하이는 아침에 소파에서 일어나 비타민을 먹고, 커피를 마시며 하루를 시작했다. 안경을 쓴 이하이는 티셔츠로 안경을 닦는 등 털털한 모습을 자랑했다. 이에 대해 성시경은 "거의 난데"라고 반응했다.
"어렸을 때부터 하나를 꾸준히 못했다"는 이하이는 TV와 태블릿 PC로 미국, 한국 드라마를 동시에 시청하면서 마사지볼로 마사지를 하고 휴대폰까지 보는 산만함을 보였다. 이어 최근 이적한 소속사 AOMG를 방문, 같은 회사 아티스트인 코드쿤스트와 음악 작업을 했다. 일상에서 영감을 얻어 다양한 가사를 쓰고 있다는 이하이가 '안전제일' 표지판을 보고 작사한 미공개 곡을 처음 선보이자, 스튜디오의 반응은 뜨거웠다.
박병은은 제주도 '연세살이'를 공개했다. 1년치 월세를 미리 한번에 내는 연세살이 중인 박병은은 집 소개부터 시작했다. 손님방인 2층방을 소개하며 "공유, 주지훈, 이동욱이 묵었던 방"이라고 소개하는 등 집을 안내하는 박병은에 대해 출연진들은 "부동산 아저씨 같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연예계 소문난 낚시꾼 박병은은 이후 친구들과 함께 바다 낚시에 나섰다. 이어 참돔, 한치, 오징어를 거침없이 낚아 올렸다.
그는 "낚시와 배우의 삶이 비슷하다"며 "최동훈 감독의 '암살'을 계기로 4~5년 전부터 일이 풀리기 시작했다. 20년 무명을 버틸 수 있었던 이유는 낚시 때문"이라고 낚시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tvN '온앤오프'는 바쁜 일상의 본업(ON) 속에서도 '사회적 나'와 거리두기 시간(OFF)을 갖는 스타들을 새로운 시선으로 담는 '사적 다큐' 예능이다.
August 30, 2020 at 02:09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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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연세살이' 박병은 "20년 무명 버틴건 낚시 때문" -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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