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14일부터 항만순찰선 특별 운항
이에 따라 충남도는 14일부터 25일까지 항만순찰선이 특별 단속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항만순찰선은 우선 LNG운반선과 대형 석탄운반선의 통항을 방해하는 항로 안에서의 낚시어선 어로행위를 중점 단속하고, 안전 설비가 취약한 소형선박이나 카누·카약 등 수상 레저기구를 이용한 어로행위에 대해서도 지도를 강화한다.
아울러 △항내 운항선 불법 행위 현장 지도 △항내 해상교통에 장애가 되는 부유물 수거 △항만시설 무단 사용 선박 단속 및 현장 지도 △항내 위험물 하역 현장 점검·단속 △항내 불법 수리 현장 지도·단속 △방치 선박 선주 확인 등의 활동도 실시한다.
우종석 해운항만과장은 “최근 낚시레저 인구 증가에 따라 낚시어선에 의한 해난사고 및 보령항 선박 통항 지장이 우려된다”며 “이번 항만순찰선 특별 운항을 통해 안전한 항로를 확보하고, 다양한 해난사고 예방 활동을 펼쳐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September 13, 2020 at 09:09AM
https://ift.tt/2ZsufoX
제철 맞은 서해안 쭈꾸미... 낚시어선 일탈 행위 등 단속 - 충청신문
https://ift.tt/3ffi8RB
Bagikan Berita Ini
0 Response to "제철 맞은 서해안 쭈꾸미... 낚시어선 일탈 행위 등 단속 - 충청신문"
Post a Comment